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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 해충홀릭

과자와 통조림 속에 벌레가 들어있다면...

벌레로 과자를 만든다는 생각은 평소에 해보셨나요? 저는 생각도 못했거든요. ㅡ.ㅡ;; ㄷ ㄷ ㄷ
그런데, 여러 종류의 벌레로 만든 음식이 있다는 사실 ^^/ 저도 이번에 서울대공원에 있는 '곤충관'에 갔다가 알게 되었답니다. 그럼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GO GO~!

 서울대공원
      주소: 경기도 과천시 광명길 (막계동159-1)                문의전화: 02-500-7338
      동물원과 식물원이 있어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많은 곳으로 돌고래show가 볼만합니다.
      (-.-;;  경기도에 버젓이 위치하면서, 왜 서울 대공원이라는 이름이 있는지는 참~ 의문입니다;;)


                  어떤이의 생각인지 저 큰 사탕을 먹다보면 나중에 전갈이 덩어리체로 나오게 되는....ㅡ.ㅡ;;
                  그냥 줘도 못 먹겠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제가 이상해서 일까요 ???

                  이 제품은 사탕속에 '개미'가 들어 있는 막대사탕입니다. 전에 티비에서 본 개미먹는 소녀
                  분이 보면 상당히 좋아할 것 같다는...ㅡ.ㅡ; (개미는 곤충이 아닌 엄연한 해충인데 말이죠)

                  개미를 초코렛속에 넣어서 만든 제품도 있었습니다. (역시 이것도 영국제품;; 으음 영국이라..)
                  어릴적 할머니께서 하신 말씀이 갑자기 생각이 났었습니다. "개미 먹으면 힘이쎄져~ 그냥 먹어."

                 번대기, 애벌레, 바퀴벌레, 메뚜기 등 여러 종류의 맛깔 스러운 통조림들~

                 이건 글씨가 작아서(사실 다 영어라 눈에 들어오지가 않았습니다. ㅜ.ㅜ;;) 확실하지는 않지만
                 술과 안주가 아닌가 조심스럽게 추측을 해봅니다.


 도시화에 따른 변화에 마음이 무거워 집니다.  
   
  예전에는 메뚜기를 튀겨서 간식으로 먹고, 잠자리와 매미도 잡고 놀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흙 밟을 일도 거의 없고~ 곤충채집 하는 아이들의 모습도 찾아 볼 수 가 없어 진거 같습니다. 저희 아이들이
  곤충들을 박물관에서 보고 신기해 할까봐 괜시리 마음이 무거워 집니다. "메뚜기들아 밥은 먹도 다니니? "

  
    

[나린아토(박준홍) / 브랜드마케팅팀]

PM업무, 웹관련 광고, 고객소통 등의 업무를 하고 있으며 개인 적인 관심분야는 사진찍기,
얼리어답터 놀이, 여행 하기, 게임하기 입니다. (ㅡ.ㅡ;; 전부 노는 것 밖에...) 
'소통의 창' 이라는 작은 창을 통해 여러분과 진솔한 대화를 하고 싶습니다.  ^^ /
jhpark@pharmc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