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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 해충홀릭

유령개미를 향한 집념!!

 
요즘 유령개미로 힘들어 하시는 분이 많으신거 같아요.

유령개미는 2000년 초반에 한국에 유입되어 이제는 토착화 단계에 접어든 신종 해충이랍니다.
일반적으로 집안에서 관찰되는 애집개미와 비슷해서 많이 오해를 하시는데, 애집개미와 크기, 색, 움직임, 생태, 생리가 매우 다르답니다.

이 아이가 애집개미 입니다. 어두운 갈색빛을 띈답니다. 사진 찍을 때 조명이 밝아서 금빛으로 보이네요^-^;;
머리, 가슴, 배 3등분이 정확히 되고, 가는 개미허리도 잘 보이시나요??


이 아이는 유령개미입니다. 애집개미에 비해 어두운 색을 띄고 있어요. 그렇지만, 개미의 크기는 워낙 작다보니, 어두운 갈색, 밝은 갈색 이런식으로 구별하기는 어렵답니다. 설명드리기도 어렵구요. 

애집개미와 유령개미의 가장 큰 차이점!!!
  1. 애집개미는 머리, 가슴, 배, 더듬이, 다리 모두 같은 색입니다. 
     유령개미는 머리, 가슴은 어두운 갈색이지만, 배, 더듬이, 다리는 우유빛을 띕니다.
  2. 애집개미보다 유령개미가 이동속도가 빠릅니다.

유령개미가 줄지어 다닐 때,  흰 배부분이 빛에 반사되어 아른아른 거리는 그림자를 만들기 때문에 유령개미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네요~

 유령개미에 효과적인 약제개발을 위하여!! 저희 잡스연구원은 꾸준히 연구를 진행해 오고 있답니다. 유령개미로 고생하시는 고객분이 점점 많아져서 하루빨리 효과좋은 약제를 짜잔~ 선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에 유령개미를 옆에 두고 밥도주고, 놀아도 주고, 이야기도 해주고, 노래도 들려주고, 여왕개미도 괴롭혀 보고, 실험도 해보며 매일매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유령개미에 푹 빠져있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개미연구원이 위염으로 고생을 하고 있었지요~
그런 개미연구원을 위해 바퀴연구원이 달고나를 주며 위로하는 찰나에;;;;
귀가 어두운 모기연구원.. 이상하게 주어듣고는 들떠 있었답니다.
위염에는 달고나 위염에는 달고나 위염에는 달고나 위염개미는 달고나 위령개미는 달고나 유령개미는 달고나?!!!!!
많이 부족한 모기양에게......위로의 손길을......

지금
애집개미나,, 유령개미때문에 고생하고 있으신 분 계신가요?! 망설이지 마시고 1644-1191로 전화주세요!!
잡스연구원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여우별 ★ (김은희) / 학술개발팀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이제 막 사회를 향한 걸음마를 시작하며, 배워야 할 일, 익혀야 할 일, 보고, 듣고, 느껴야 할 게 너무나도 많아 매일매일이 즐거운 김은희입니다.
ZAPS 소통의 창을 통해
당신과 내가 더욱 가까워 질 수 있었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2010년도 잡스와 함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