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이 맞는 직원(ZAPSman)들과 모처럼 월출산을 다녀 왔습니다.
너무 멋있고 특이한 산이었습니다. 아직 월출산을 다녀오지 못한 분들을 위해 사진을 올려봅니다.^
즐경하세요.^^
찜질방에서 본 월출산 전경입니다. 바위산도 멋있죠?
산행전날밤 찜질방숙소에 도착한후 잠시 외출;; 피리부는소년 동상이 있어 기념사진 찰칵!
소머리에 매달린 이는 누구일까요?
산행당일 아침. 찜질방 숙소 한켠에서 삽결살 숯불구이... 정말 맛이 끝내줘요~~
찜질방 숙소 지킴이. 몸집은 커도 무지하게 순둥이 더라구요^^ (외로움을 타더라구요)
산행당일 아침에 본 월출산 전경.
월출산 드디어 올라갑니다.
좌축하단에 빨간점이 현위치! 천황봉정상을 경유해서 우측끝에천황사까지 갈 예정입니다.;ㅜㅜ;
자 갑시다. 산 좋아하는 ZAPS소년 즐겁기만 합니다.
월출산을 오르다 올려다 본 풍경. 가운데 빨간선이 구름다리입니다. 언제 올라가나..ㅋㅋ
조금 더 올라 왔습니다. 높지 않은 월출산이라지만 경사가 굉장합니다. 벌써 힘들어지네요...
와우~ 구름다리가 앞에 나타났습니다. 저길 건널때 스릴 있겠죠?
조금더 가까이.
구름다리위에 흐믓한 미소의 정환대리 (잘 생겼죠^^미혼입니다.)
우리 ZAPS소년 겁도 없어요...;; 구름다리 옆에 있는 암벽위로 올라가네요.
옆에서 보기만해도 아찔;;;
구름다리에서 바라본 월출산 입니다. 가까이서 봐도 근사한 산입니다. 힘들기는 해도...
구름다리를 뒷배경으로 사진한장 찰칵~ (백일된 아기 아빠! 추카추카~)
이제 구름다리를 뒤로 하고 천황봉으로 출발~
아니 그런데, 저기~ 아까 같이 사진 찍던분들 대부분 내려가시네요... 왜 그럴까요.....
점점 멀어지는 구름다리. 경사가 엄청나요.팔다리를 다 써야 올라갈 수 있네요..(거의 기어서.ㅋㅋ)
구름다리에서 천황봉까지 경치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가슴이 확 열리는 기분입니다.
그런데. 몸은 너무 힘드네요..(몸과 마음이 분리된 반응을 보이네요ㅋㅋ)
천황봉 1.7km !!
평지라면 아무것도 아닌데.. 월출산에서 100m도 굉장히 멀게 느껴집니다.
월출산 중턱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오~ 월출산에 이건 뭔가요? ZAPS소년의 손위에...월출산도마뱀???
월출산에 벌써 단풍이 찾아 왔습니다.
드디어~ 천황봉 정상 도착! (ZAPSman 월출산 정복!!!)
천황봉 정상에서 본 구름. (바로 앞에 있는 거 같죠^^)
우리 ZAPS소년 월출산 정상에서 세상을 바라보다.
월출산 정상에서 ZAPS소년이 바라본 전경 (하나)
월출산 정상에서 ZAPS소년이 바라본 전경 (둘)
월출산 정상에서 ZAPS소년이 바라본 전경 (셋)
이럴수가! 월출산 정상에 바퀴벌레!!!!!
그 넓은산 속에서도 바퀴벌레가 눈에 보이다니...
우리 직업병 아닌가요? (많은 사람들중에 우리만 봤음..ㅋㅋㅋ)
이제 천황사로 다시 출발~~
천황사 가는길에.. 풍경 하나. (바위들이 참 위태롭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누가 올려났지?)
천황사 가는길에.. 풍경 둘 (월출산 흔들바위???)
천황사로 가는 길에.. 풍경 셋. (자연은 신비롭습니다.)
천황사로 가는 길에.. 풍경 넷. (............)
천황사로 가는 길에.. 풍경 다섯. (....우리 송대리 뭐하시나요?........)
천황사 도착했습니다. 이제 목포가서 회먹고 집에 가야죠..
다음에..
